보도자료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재공모 실시
2024-05-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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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재공모 실시
5만 톤급 1선석, 약 2년 6개월 전용 사용할 사업자 재모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이하 북신항 액체부두)’에 대한 임대사업자를 오는 31일 까지 재모집 한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총 9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이번 사업은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외항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조성된 항만시설을 전용 사용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실시한 1차 임대사업자 공모를 통해 한 개 사업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심사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차 임대사업자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오는 31일까지 재공모를 실시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공모에 관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1차 공모를 통해 울산항 전용부두 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북신항 액체부두가 조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울산항 유관 업·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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