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 확대 운영
- 안전지도활동 영역 확대로 포용적 항만산업 안전망 구축 -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항만산업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하여 부두·탱크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 활동을 항만배후단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은 2020년 3월부터 울산항만공사와 외부 산업안전전문가가 합동으로 구성되어 부두운영사 15개社, 탱크터미널 운영사 6개社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지도활동을 시행하였다. 또한 워크숍을 통한 울산항 안전관리 확보방안 특강과 산업별 개선방향 공유 등 범항만 포용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울산항 산업안전지도반은 안전문화 정착 및 내실화 단계로 ▲부두운영사 개선사항 확인 및 추가위험요소 발굴 ▲항만배후단지, 건설현장 등으로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항만 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는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관할에 얽매이지 않고 포용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워크숍 등 지도활동을 지속하여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담당자 : 안전환경실 김지홍 사원(052-228-5437)